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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북 - 간만에 좋은 영화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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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2487919
작성일20-06-11 05:19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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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png

마허샬라 알리랑 비고 모텐슨 연기가 끝내줍니다

원래 비고 모텐슨 필모따라서 이스턴 프로미스보고 바로 그린북을 봤는데 하...어쩜그리 다른 사람인지...

몰론 작품년도가 2007년과 2019년이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스턴 프로미스에서는 진짜 러시아사람처럼 하더니

이번엔 완전 이탈리아계 미국인 연기를 기막히게 하더군요 특유의 입꼬리 올라가는거랑 발음하며...

초반에 일부러 노린거긴 하지만 정말 밉상으로 나오더군요 ㅋㅋㅋ 각본이란걸 알면서도 이걸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비고 모텐슨 진짜 ㅋ



마허샬라 알리는 루크 케이지에서 시즌 1 메인빌런으로 나오는 코튼 마우스역으로 인상 깊었네요

루크 케이지 시즌 2부터는 이상하게 진행되는터라 별로였지만 시즌 1은 매회 나오는 뮤지션들 음악이 끝내주고(설정상 코튼마우스는 

슬럼의 큰 클럽의 주인) 목소리도 끝내주고 뭔가 악당같지않은 품위가 있는 빌런이었죠...빌런이지만 멋진...몰론 연기도 좋구요



이번작은 이 둘의 연기가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진짜 감탄을 자아냅니다 

비고 모텐슨의 능청스러운 연기하며 마허샬라 알리의 섬세한 내면연기까지....특히 중후반 알리의 절규신은 클라이막스죠

거기다 훈훈한 엔딩까지 그리고 모르고봤는데 이거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거더군요...훈훈함이 더 플러스!!


간만에 좋은 영화 보게되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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