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jose-mourinho-tottenham-international-brea-eric-dier-a4559746.html

조세 무리뉴 감독은 에릭 다이어를 혹사시켰다고 인정하면서, 다음 달 A매치에서 과로한 토트넘 선수들을 뽑지 말아달라고 간청했다.

다이어는 48시간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다이어와 케인은 다음 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리뉴 감독은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대표팀 감독들은 기록을 보고 이번 주에 토트넘 선수들이 몇 분이나 뛰었는지 깨달았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그들이 선수를 아끼고 보호해줬으면 합니다."

또한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살인적인 일정 때문에 스퍼스 선수단 전체가 부상의 위험에 빠졌다고 말했다.

"불평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48시간 마다 경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와 비견될만한 일정은 크리스마스 일정 밖에 없어요, 우리는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그것을 헤쳐 나가고자 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